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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윤씨태위공파교리공종회

가문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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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m01.png 26세 동지중추부사공 휘 명언

 

papyeongyun4_05-17b.jpg동추공 휘 명언 묘표(국역)

파평윤씨의 시조 고려 태사공 휘 신달의 26세손 휘 명언의 자는 덕기니 동지중추를 지내셨다. 중간의 세계(世系)는 선조의 묘문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쓰지 않는다. 고조의 휘는 영(泳)이니 사어를 지냈고 이조참판에 추증되었으며, 증조의 휘는 지선(止善)이니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조부의 휘는 이(理)이니 도승지와 경주부윤을 역임하였고 보사공신에 올라 좌찬성과 홍문관 예문관 대제학에 추증되었다. 아버지의 휘는 창래(昌來)시니 사옹원 첨정을 지냈고 이조참의에 추증되었으며, 어머니는 전주이씨로 정랑을 지낸 집성(集成)의 따님인데 정부인에 추증되었다. 자녀가 없어 조카를 양자로 삼았으니 바로 공이다. 생부의 휘는 익래고 생모는 덕수이씨이다.

papyeongyun4_05-17a.jpg숙종 신사(1701)년에 공이 태어났고 배(配)는 전주이씨로 현감을 지낸 상화(相華)의 따님이다. 2남을 낳았으니 면승(勉升)은 문과하여 대사간을 지냈고, 차남은 면경(勉敬)이다. 손자 수정(守正)은 진사로 사복첨정을 제수 받았으니 장방출이고 수영(守永)은 계방계자이다. 공은 맞집안에 양자로 들어가 어려서 큰집의 책무를 떠앉았으니 환로에 진출하여 한직에 머문 것은 일부러 그러한듯하다. 공은 신사년에 태어나서 영조 계사(1773)년에 돌아가시어 73세의 수를 누리셨다. 배부인의 생졸일은 전하지 않는다. 처음 동오리 송현산 손원에 합장했더니 불행히도 택지개발로 인해 무인년 겨울에 이곳 노곡리 산 인원에 면례하였다. 아, 공의 일생은 몸가짐을 곧게 하였으니 응당 아름답게 말할 것이 있을 것이나 문적으로 전하지 못하였으니 나의 얕은 소견으로 어찌 감히 그 행적을 서술하겠는가? 공의 8대손 종균과 정균이 두 분이 와서 비문을 청하므로 삼가 우(右)와 같이 쓰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