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사랑하는 종원 여러분! 그리고 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파평윤씨의 성은 천년 종사를 이어받아 “家傳忠孝 世守仁敬”(충성되고 효도하며, 어질고 공경하는 가풍을 대대로 지켜라)의 가훈을 받들어 이어온 자랑스러운 가문입니다. 보다 정확한 계보를 말씀드리면 우리는 파평윤씨 후예의 12세 태위 안비공의 고손인 “교리공 돈(惇)”의 가문입니다.
우리 16세 교리공 돈께서는 조선 태종조 갑오친시 을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교리 벼슬을 거쳐 이조판서를 증직 받으셨으며 그의 증손인 19세이신 효성공(孝成公) 인경(仁鏡) 선조님께서는 이조 인종이 즉위하면서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이 되어 국정을 총괄하셨을 뿐 아니라25세 익헌공(翼獻公)양래(陽來) 할아버지께서는 경상관찰사 재직 시 시조이신 태사공(太師公), 신달(莘達) 조상님의 묘소를 지성으로 찾아 수호한 파평윤씨의 자랑스러운 후예로써 대종회에서도 크게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교리공의 문중입니다.
오늘 우리는 종중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학사업은 23년도에 장학사업을 시작하여 첫해 92명, 24년도에 51명, 그리고 올해 28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일억 칠천육백육십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학업에 매진하는데 흡족한 장학금은 아니지만 교리공 조상님의 위토를 잘 운영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지급하는 것이니 만큼 학생 여러분은 마음속 깊이 새겨 학업에 전념하는 성공한 후손으로 발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현대 사회는 산업화 및 도시화가 되면서 일가간의 숭조돈목 정신이 날로 희박해가는 지금에 현실을 직시하면서 우리 후손 여러분들께서는 숭고한 조상님의 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이어받아 명문의 후예로 성장해 주실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하여 맡은 분야에 최고의 권위자가 되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학생 여러분은 파평윤씨 태위공파 교리공의 등불이요, 미래의 꽃이고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파평윤씨태위공파교리공장학회장 윤 석 균


